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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서울 창동 창업문화도시재생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도봉구 일대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 임대 홍보관을 21일 오픈했다.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은 오는 8월 입주 예정이다.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은 지상 7~49층, 총 792호실로 구성됐다. 지상 6층과 북한산, 도봉산 조망이 가능한 최상층 49층에는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됐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지하철 1·4호선 창동역, 4·7호선 노원역이 위치해 서울 도심 업무지역(중구·종로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추후 GTX-C(예정), KTX 노선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는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쇼핑 문화시설(롯데백화점, 영화관), 은행, 관공서 등 생활 인프라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해당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거주 기간 동안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최대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거주 기간 동안 타 아파트 등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 계약은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급 종류는 일반공급과 특별공급으로 나뉜다. 일반 공급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자,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특별공급 대상은 만 19~39세 무주택자, 미혼, 소득기준(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 신청은 4월24일부터 28일까지이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