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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 = 윤종진 기자]㈜서울 창동 창업문화 도시재생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서울 도봉구 일대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의 임대 홍보관을 4월 중으로 오픈하고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오피스텔은 상가와 커뮤니티 시설이 포함된 종합 단지 씨드큐브 창동의 지상 7층부터 49층, 792호실로 구성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F&B, 병원,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세탁소, 피트니스, 헬스&뷰티 스토어 등 상가가 입점 예정이며, 6층과 최고층 49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씨드큐브 창동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10년간 임대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무주택 주택 수요자가 입주가 가능하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가 가능하며 거주 기간 동안 타 단지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시공사는 DL 이앤씨, 태영건설, 한신공영이다.

교통 여건은 인근에 수도권 지하철 2개 역과 2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이를 통해 도심 중심업무지역으로 약 35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이 밖에도 GTX-C(예정), KTX 노선도 개발(예정) 등으로 대중교통수단이 추가될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로는 대형마트와 쇼핑 문화시설, 은행, 관공서 등이 가까이 있다. 이 외에 서울아레나, 아레나 x 스퀘어,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등 대규모 복합문화 시설 및 바이오 의료 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다.

한편, 임대 홍보관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 일대에 위치 하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출처 : AP신문 | 온라인뉴스미디어 에이피신문(https://www.apnews.kr)